▲중산층기준(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국민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은 월515만원을 벌고 341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기준이 오직 수입과 지출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당신은 중산층입니까’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성인남녀 8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4인가족 기준 월평균 가구소득이 평균 515만원 수준이어야 중산층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한 달에 네 차례 가족과 와식을 즐기고, 외식비로 매회 12만3000원 정도를 지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생각한 중산층의 주택평수는 34.9평, 주택 가격은 3억7000만원이다. 주택을 포함한 순자산은 6억6000만원 선이다.
아울러 소득의 2.5%를 기부하고 1년에 3.5회 가량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들의 실제 세후 소득은 416만원으로 중산층 기준과 100만원 가량 차이를 보였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영국과 프랑스의 중산층은 그 기준이 확연히 달라 한국의 기준이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들이 많다. 개인적인 신념이나 능력, 라이프 스타일보다는 갖고 있는 재산이나 돈에 대한 개념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다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산층 기준, 현실은 너무 암담하다”, “중산층 기준, 내게선 먼 이야기”, “중산층 기준, 저기 해당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