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손예진공효진노홍철(사진=MBC'무한도전'방송화면캡처)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현지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무한도전 응원단’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이날 섭외부장 정형돈이 새로운 신입 단원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별다른 기대는 말라고 말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정형돈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후보자는 손예진이었다.
손예진의 얼굴을 확인한 멤버들은 일동기립하며 열렬히 맞이했다.
손예진은 멤버들의 열렬한 환대에 미소로 화답하며 '무한도전'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는 데다가 브라질도 꼭 가고 싶었던 나라여서 직접 제작진에게 연락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이 손예진이 잠깐 보여준 모습으로는 진짜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자 손예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공효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이 “미스 공!”이라 부르자 공효진은 “유느님이세요?”라더니 곧이어 “하하하하하” 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예전에 노홍철과 고기 구워먹다가 불편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유재석 밝히자 공효진은 노홍철과 통화했다.
노홍철이 “(그때 나한테)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거 기억나나?”라고 물었다.
이에 공효진은 “여자들한테 과한 친절을 베풀더라, 불편하게 하지 말고 가만있으라”고 했다며 당시 사람들이 불편해서 자리를 떠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노홍철에게 “순수한 마음이라는 거 알고 있다. (이제) 밝게 인사 드리고 오빠라고 불러야죠”라고 앙금을 풀었다.
유재석이 손예진의 실제 모습에 대해 물어보자 공효진은 주저 없이 “푼수예요”라고 말해 폭소가 일었다. 그녀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공효진은 이어 “아줌마 같아요”라고 또 한번 폭로했고, 유재석이 “춤 추는 거 보니까 옛날 분이더라고요”라고 말하자 “맞아요, 좀 촌스럽죠”라고 거침 없이 말해 손예진을 녹다운시켰다.
전화를 끊기 전 유재석은 우물쭈물 하며 "공효진 씨 어쨌든 축하합니다. 새 드라마 촬영 및 여러가지 경사가 있다"라며 이진욱과 공효진의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공효진은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손예진 공효진 노홍철, 아 웃겨” “무한도전 손예진 공효진 노홍철, 손예진 특집수준이네” “무한도전 손예진 공효진 노홍철, 공효진이 다 디스하네” “무한도전 손예진 공효진 노홍철, 오늘 재미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