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마니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선제골은 이탈리아가 만들어냈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크 정면으로 볼이 연결됐고, 안드레아 피를로(35·유벤투스)가 흘려준 볼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8·유벤투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자 잉글랜드가 곧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왼쪽을 돌파한 웨인 루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쇄도하던 다니엘 스터리지(24·리버풀)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5분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 (23·AC 밀란)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이탈리아가 앞서 나갔고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피를로 발로텔리, 이탈리아가 역시 강팀이야"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피를로 발로텔리, 루니는 또 골을 못 넣었네"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피를로 발로텔리, 피를로는 진짜 대단하다"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피를로 발로텔리, 박지성이 생각나는 경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