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나이지이라는 오는 17일 새벽 4시(한국시간) 쿠리치바의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F조 조별리그의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F조에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이란, 그리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포함돼 있다. 특히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제외하고 나이지리아와 이란, '유럽의 복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남은 16강 티켓 한 장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아시아, 특히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로,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고, 아쉬칸 데자가, 레자 구차네자드, 마수드 쇼자에이 등이 주요 선수로 출전한다.
▲이란나이지리아/네이버화면캡쳐
이란과 나이지라아 두 팀의 역대 전적은 나이지리아가 1승으로 앞서 있다. 하지만 피파랭킹에서 이란은 43위로 44위인 나이지리아보다 한 단계 높다.
나이지리아는 4회의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94년과 1998년 월드컵에서 연속 16강에 진출하며 아프리카의 강호로 인정받은 팀이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이란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맞설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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