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해설위원 차두리와 손흥민이 한국 알제리 경기 이후 눈물을 쏟았다. 차두리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알제리의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중계방송을 끝마치며 눈물을 보였다.
차두리는 중계방송 클로징 멘트를 "선배들이 잘해서 후배들을 도와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후배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 선배들이 실력이 부족해서 못 뽑히는 바람에 경험이 부족한 후배들끼리 (경기를)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차두리 눈물과 함께 한국 알제리 경기에서 1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맛본 손흥민도 경기 직후 눈물을 쏟으며 “많이 아쉽다. 새벽에 응원해준 국민께 죄송한 모습을 보여 민망하다. 준비한대로 생각한대로 잘 안 됐다. 스스로 너무 답답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차두리 눈물 위로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눈물, 후배들을 아끼는 진심이 느껴진다", "차두리 눈물, 너무 자책하지 말길", "차두리 눈물, 멋진 선배다", "차두리 눈물, 내가 다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손흥민 눈물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눈물 안타깝네, 잘했어 울지마라", "정말 수고했어", "첫 월드컵이니 좋은 경험이 됐길", "손흥민 눈물, 안쓰러워 죽겠음", "손흥민 선수 수고 많았어요", "전후반 내내 꾸준히 잘했어요", "손흥민 눈물, 힘들텐데 몸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더 잘 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