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호주(사진=MBC방송캡처)
스페인이 호주에 승리하며 브라질 월드컵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24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 시작으로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가 연속 골을 넣어 호주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다비드 비야는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인상적인 플레이로 FIFA에서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뽑혔다.
이날 골을 넣은 뒤 비야는 유니폼 왼쪽 가슴에 달린 스페인대표팀 휘장에 수 차례 키스를 하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후반 12분 후안 마타와 교체돼 나온 뒤 벤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비록 팀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승리를 이뤄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스페인 호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페인 호주, 스페인의 탈락은 정말 예상치도 못했다" "스페인 호주, 다비드 비야 은퇴경기 였구나" "스페인 호주, 괜히 나도 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