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는 이날 오후 5시(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가오쯔치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른 뒤 채림 앞에서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해서 채림을 울렸다.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내 인생 중 매우 특별한 날이다. 지금부터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책임을 지닐 것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내 것이 된 당신을 아끼는 데 집중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가오쯔치는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도 배우겠다. 중국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겠다.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채림은 가오쯔치의 글을 리트윗한 후 “오늘 정말 감동했다.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글로 답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앞서 채림은 지난 3월 가오쯔치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만남을 공식화한 바 있다.
가오쯔치의 채림에 향한 공개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 채림 부럽다",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 역시 중국은 과시해야되나봐",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 멋있다 가오쯔치",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