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입사 특혜 논란에 KBS 측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혀 누리꾼사이에서 논란이 일고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휴학생 신분으로 KBS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덜컥 합격했다. 현재 휴학 생태로 88년생이다”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한 언론인 준비 카페 게시판에는 ‘KBS의 채용 불공정성 조항리 합격은 원천 무효’라는 제목으로 조항리 아나운서의 채용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KBS의 기본 응시 자격에는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대학교 이하의 학교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자가 졸업(예정)자로 허위기재하여 공채 시험에 합격한 경우 불합격 처리하거나 임용을 취소합니다’라는 문구가 분명히 명시돼 있다" 고 밝히혀 조항리 아나운서의 입사가 특혜임을 주장하며 임용 취소를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KBS 관계자는 30일 “모집 요강에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자격을 부여했다. KBS는 학력 제한이 없다. 학위 취득 여부로 채용 유무를 가를 수 없다. 본인이 2013년 2월 졸업 예정증명서를 증명했기 때문에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조항리는 방송에서 "아버지는 무형문화재 1호 해금 연주가다"라며 "어머니는 서양 음악, 누나는 미술을 한다.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전해 그의 화려한 집안도 화제가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 KBS 입사 특혜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무형문화재, KBS 입사 특혜 논란, 또 다시 마녀사냥인가?",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무형문화재, KBS 입사 특혜 논란, 우리나라 사람들을 남 잘되는 꼴을 못봐",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무형문화재, KBS 입사 특혜 논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무형문화재, KBS 입사 특혜 논란, 조금 더 정확한 진상 규명을 원한다" 등의 반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