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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석 발견, 우르르 발견된 420구 청주 유골에 이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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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석 발견, 우르르 발견된 420구 청주 유골에 이어.. 무슨 일이?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7-04 11:40

▲청주운석발견/청주운석발견/청주운석발견
▲청주운석발견/청주운석발견/청주운석발견

40년 전 청주에서 발견된 돌덩이가 뒤늦게 운석으로 판명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 5월21일 청주시의 이학천 씨가 감정을 의뢰한 운석 추정 물질(가칭 청주운석)이 국내 첫 '발견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좌 교수는 “운석추정 물질을 절단 후 내부 조직과 구성광물에 대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내부에서 철운석의 특징적인 조직이 확인됐고, 전자현미분석을 통해 철운석의 구성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석 추정물질은 니켈 함량이 다소 낮은 철운석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구체적인 분류를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주에서 발견된 운석은 무게 2.008kg, 가로 10.5cm, 세로 8.5cm, 높이 7cm 크기이며, 1970년대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신행정구역: 통합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화전을 일구던 이영포 씨 가족이 심야에 굉음에 놀라 나가보니 외양간 뒤쪽 밭에 땅이 파여 웅덩이가 생겼고, 그 속에 탄화된 재와 더불어 운석이 박혀 있었다고 전해졌다.

앞서 충북 청주의 한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지난 5월 1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현장소장 조 모씨 등 현장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내던 중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유골들은 비닐에 한 구씩 잘 싸여있었으며 대략 420여구 정도로 추정된다고 경찰은밝혔다.

유골이 발견된 축구공원 건설 현장 일대에는 과거 공동묘지가 있었으며 청주시는 지난해 이곳에 있던 묘 200여개를 이장한 뒤 공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축구공원을 조성하면서 봉분이 있는 묘는 모두 이장하도록 했고 발견된 유골은 무연고 분묘를 한꺼번에 이장한 것이 남아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입찰을 통해 화장 처리한 뒤 봉안할 계획이다.

청주 운석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주 운석 발견, 대박이네” “청주 운석 발견, 이건 얼마짜리일까?” “청주 운석 발견, 주운사람 대박났네” “청주 운석 발견,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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