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대구황산테러사건(사진=KBS추적60분캡처)
대구 황산테러사건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KBS-2TV '추적60분'에서는 황산테러로 목숨을 잃은 6세 태완이 이야기인 '마지막 단서, 태완이 목소리'를 방영했다.
1999년 5월 대구에서 당시 학원에 가던 태완이는 의문의 남성에게 황산테러를 당했고 그 해 7월 7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샀다.
사건이 발생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범인은 잡지 못했고 태완군이 "내가 그 아저씨 봤다. 아는 사람이다"라고 진술했지만 어린아이라는 이유로 이 진술은 묵살됐다.
당시 병원에 입원했던 태완이가 남긴 마지막 목소리가 용의자를 찾을 수 있는 마지막 단서였다. 기도와 식도까지 타내려간 태완이는 힘겹게 끔찍했던 기억을 되새겼다. 진술의 양만 300분이다.
검정색 비닐봉지에 황산이 들었다고 말한 태완이의 말을 경찰은 믿지 않았다.
현재 태완 군 부모가 유력 용의자에 대해 제출한 고소장을 대구지검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고 유가족은 법원에 재정신청을 제출했으며 오는 7일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중지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적60분, 대구 황산테러사건 황산테러 공소시효, 경찰 답답하다", "추적60분, 대구 황산테러사건, 황산테러 공소시효, 수사할 마음이 없는 듯", "추적60분, 대구 황산테러사건, 황산테러 공소시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