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7분 네이마르는 마르틴 실바에게 코너킥을 올려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는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후반전 드리블을 하던 네이마르는 뒤에서 따라온 콜림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와 부딪혔다.
브라질은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네이마르는 척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에 지난 6일 브라질 거대 마피아조직 중 하나로 알려진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는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고 밝혔다.
PCC는 고국 콜롬비아로 귀국한 수니가의 목에 상금까지 내 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 수니가는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이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고는 심판진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다"면서 "무엇보다도 수니가가 사고로 네이마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 것을 깊이 사과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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