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해운대경찰서는 “9살 이 모 군이 현장체험 학습 일환으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중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고는 부산 수영장 사고의 원인은 깔판으로, 이 군은 친구들과 잠수 놀이를 하다가 깔판 사이에 손이 껴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에 해운대경찰서는 문제의 수영장 바닥에는 1.5m인 수심을 줄이려고 가로 2m, 세로 1m, 높이 45㎝인 깔판 25개가 설치했지만, 깔판들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수영장사고
수영장 측은 “학생이 많다 보니 다 지켜볼 수 없다”고 황당한 해명을 했으며, 학교 측 또한 “여선생들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서 지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한편 경찰은 수영장 관리 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기로 결정하고, 이군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부산 수영장 사고, 안전불감증이 만연하다”, “부산 수영장 사고, 빠른 쾌유를 빈다”, “부산 수영장 사고, 저걸 해명이라고”, “부산 수영장 사고, 진짜 이런 체험학습 다 없애야 해”, “부산 수영장 사고, 사건 사고가 끊임이 없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