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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한류]'한류 열풍' 중국 카페시장 '강타'...성공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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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한류]'한류 열풍' 중국 카페시장 '강타'...성공 이유는?

쑨란(孫然) 기자

기사입력 : 2014-07-11 03:39

카페베네 할리스 투썸 등...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공간 '눈길'

▲'왕이재경'163.COM홈페이지
▲'왕이재경'163.COM홈페이지

한류 열풍이 중국 카페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중국 대도시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카페들이 한국인 이 창업한 카페라는 것.

중국 뉴스매체인 '왕이재경'이 '한국 카페가 중국에서 성공하는 이유?'라는 분석 기사를 내놨다.

최근 중국 대중도시에서 어떤 카페가 가장 인기 있을까?

스타벅스도 아니고 코스타(COSTA)도 아닌 카페베네(CaffeBene), 만커피 (MAANCOFFEE), 주커피, 할리스 커피(Hollys Coffee), 투썸(TWOSOME COFFEE)등이다.

이들 카페의 공통점은 창업자가 모두 한국인이라는 것.

한국인은 커피신(神)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일까?
비결이 있는 걸까? 한국 카페의 성공비결을 알아보자.

한국 카페는 완전히 한국 드라마 줄거리의 재현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 그건 단지 도구일 뿐이다.
현재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카페 브랜드다.

카페베네(CaffeBene)
한국 최대 카페 체인기업이다. 2008년 첫 매장이 성립된 이래 한국에서 벌써 900여개의 가게를 가지고 있다.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다. 커피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고급 티, 주스, 와플, 빵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1200여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미국, 필리핀,캄보디아 등에 진출해 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중국내 중소 도시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가게 앞엔 장근석의 대형 포스터가 있어 장근석이 나를 보고 있다는 착각을 안겨준다.

주커피(Zoo Coffee)
주커피는 2009년 한국에서 창립돼 2011년까지 2년 동안 점포를 100여개 확장했다. 한국에서 가장 핫한 카페체인으로 떠오른 것. 주커피의 창업자인 김건우는 상당히 활동적인 한국 젊은이로 26세에 창업했다. 24시간 배달과 비슷한 마케팅 방식으로 성공을 거둔 것. 창업자 자신도 카페에서 매일 커피 3잔을 마신다. 주커피가 중국에 진출한 이유는 한국의 커피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중국 시장은 넓기 때문이다.

만커피 (MAANCOFFEE)
이 카페는 정말 재미있다. 창업자인 신자상은 북경에서 사업을 시작한 한국 상인이다. 본사가 북경에 있고 2011년 1월에 처음으로 북경 리도점을 열었다. 리도점 오픈이후 2013년말까지 2년동안 가게가 60여개까지 늘었다. 만커피는 직영과 합작이 결합하는 방식으로 만커피가 25%~35% 지분을 소유하고 파트너가 65%~75% 지분을 보유한다. 다른 한국 커피숍에 비해 배경과 브랜드 스토리가 없고,거대한 자본도 없는 카페 브랜드가 3년만에 이정도로 발전한 것은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Hollys Coffee)
할리스 커피는 1998년에 창립한 한국 최초의 카페체인기업이다. 지금 한국에서 스타벅스의 점포수와 같아 한국 4대 커피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도 체인점이 있다. 2013년 3월에 할리스 커피 최초의 중국 체인점이 선전차공묘에서 개업했다. 2013년 하반기에 글로벌 매장도 선전환락해안에서 개업했다. 2014년 중국 배드민턴 우승자 린 단이 가입하며 북경에서 최초로 할리스커피를 세우기도 했다.

카페산업에서 한국인이 꼭 성공을 거두는 이유가 있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한국인의 창업정신

한 대만인이 대만 상인의 특성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섬나라라는 현실이 대만인으로 하여금 소심함을 가지게 했다. 하지만 자연환경과 자원의 제한은 사람의 가능성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인과 일본인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인의 창업정신은 바로 민족 특성에서 나온다.

한국인 특유의 디자인과 느낌

지난 2001년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처럼 13년 전 한국인의 색채와 그래픽 분야에 대한 이해와 디테일은 중국보다 앞선다. 이후에도 한국인은 계속 웹디자인, 게임디자인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의 타고난 디자인 감각은 중국인이 경영하는 평범한 카페와 격차를 벌리는 중요한 요인이다. 주카페의 창업자 김건우는 디자인을 전혀 배운 적이 없지만 디자인 감각이 특히 뛰어나다. 카페안의 모든 디자인과 내부 시설은 모두 그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한국문화 수출의 성공

한국은 지난 10여년 동안 끊임없이 음악,영화, 드라마 등의 문화 제품으로 문화적 침투를 하고 있다. 한국 제품은 중국 젊은이들의 마음 속에 패션,로맨틱, 아름다움의 대명사이다.

한국 카페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커피가 아니다

정밀한 식기,싱싱한 재료, 형형색색의 창조적인 디저트와 음식인 것이다. 와플은 항상 카페에서 판매하지만 할리스 커피나 만커피에서는 정밀한 식기로 담고 옆에 버터나 초콜릿을 장식을 하면서 20위안에서 35위안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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