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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한류] 일본 '한류 열풍' 시들지 않았다..."K-POP 재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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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한류] 일본 '한류 열풍' 시들지 않았다..."K-POP 재부흥"

나카무라 유카리 기자

기사입력 : 2014-07-12 19:15

오리콘스타일 "상반기 TOP 50에 K-POP 21개"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일본내 한류 열풍이 시들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K-POP이 열기가 식은 것 같지만 꾸준히 음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열도 내 2014년 상반기 수입 음반 TOP50에서도 무려 21작품이 K-POP 음반이었다. 최근에는 일본에 상륙하는 그룹도 증가하고 있다. K-POP 재부흥의 기미가 보이고 있는 것.

한일 양국의 정치문제 등의 영향으로 2012년 하반기 이후 일본내 TV 디어에서의 노출이 감소해 한류열풍이 주춤했다.

하지만 한국 아티스트들은 일본에서 계속 활동을 하며 안정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2013년 연간 싱글앨범 랭킹을 보면 11명의 한류 아티스트가 TOP100에 들어갔다.

콘서트프로모터즈협회가 공표한 '2013년 기초조사 보고서'에서도 한국 아티스트의 일본 공연 수는 전년비 163.9% 증가했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올해에 걸쳐 B.A.P나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데뷔했다.

현재 VIXX, NU’EST, GOT7이 일본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류 공연이 지속되면서 다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B.A.P, 방탄소년단은 각각 상반기 싱글 TOP100내에 “NO MERCY”(72위,누적 판매수4.1만장), “NO MORE DREAM? Japanese Ver.?”(96위,누적 판매수3.2만 장)이 진입했다.
▲오리콘스타일
▲오리콘스타일


일본내 수입음반을 보면 2014년도 상반기 TOP50에서는 K-POP 21개 작품이 들어갔다.

특히 EXO는 일본 데뷔 전임에도 관련 그룹도 포함해 8개 작품이 포함됐다.

EXO는 사이타마에 있는 사이타마슈퍼 아레나에서 지난 4월 사흘간 공연의 팬미팅에서 10만여명을 동원했다.

VIXX도 데뷔와 동시에 라이브를 통해 일본내에서 그 존재감을 각인시킬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의 K-POP현상에 대해 '한류피아' 가와이 요시 편집장은“라이트 유저가 감소해 한류붐 이전부터의 열정적인 팬들의 충성도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활약이 일본에서 화제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와이 요시 편집장은 또 "반대로 말하면 한국에서의 활동이 없으면 일본에서도 주목받을 수 없다"며 EXO 등의 신세대 대두에 대해서는 "콘셉트나 멤버들의 개성을 명확히 내세우고 있는 그룹들이 많다. 데뷔 전 트레이닝을 철저히 해 데뷔시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방탄소년단은 날쌔고멋진 퍼포먼스와 각 멤버들의 높은 잠재력.자연스럽고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그 갭도 매력"이라고 말했다.

가와이 편집장은 "K-POP현상을 전체적으로 말하면 당분간은 현재 유지가 아닐까 싶다"며 "대형 아티스트의 일본 방문이나 일본 데뷔가 현실화될 경우 K-POP 팬속에서는 한류 현상이 높아지겠지만 그것이 예전처럼 라이트팬층까지 끌어넣은 무브먼트가 될지는 큰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내 한류열풍은 뉴커머스가 계속 등장해 신진대사를 반복하면서 새롭게 팬의 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두각을 나타내는 신세대 그룹을 중심으로 하반기 이후의 K-POP의 움직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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