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멤버 민아의 사진이 도용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해외의 한 성인사이트에서 민아의 사진이 도용된 것으로 나타나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해외의 한 성인사이트에는 "LIKE CHINESE WOMAN?"이라는 제목으로 민아의 사진이 게재됐으며 상단에 걸린 민아의 사진을 누르면 다른 사진을 볼 수 있다는 문구도 적혀 있다. 해당 사진은 2년 전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 속 민아의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용된 AOA 민아 사진에는 사진보기 버튼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 특정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설명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해외 사이트여서 직접 공문을 보내 삭제를 요청하기 보다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며 "사이버수사팀 사이트를 통해 수사를 요청한 뒤 주말이 지나면 법무팀과 함께 정식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어이가 없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화나겠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황당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