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먹는아메바(사진=인터넷게시판)
캔자스의 9살짜리 소녀가 뇌를 먹는 희귀한 아메바로 인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캔자스 주의 스프링 힐의 소녀(할리 유스트)는 ‘원발성아메바성수막뇌염’에 감염됐다고 ‘더 웨더 채널’ 등 매체가 보도했다.
캔자스주 당국의 건강 환경부는 금요일 이 소녀가 캔자스 지역에서 감염으로 발견된 두 번 째 케이스라고 전했다.
이 아베마는 높은 온도에서 자라며 플로리다와 텍사스 같은 남부 주(州)에서 나타나며 미국 질병 대책 센터는 이 아메바를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부르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아메바는 흔하지만 그것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희귀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존슨 카운티 보건부의 조사 연구원 티파니 가이거는 “아메바가 코를 통해 뇌로 침입하며, 아메바가 그곳에 가게 되면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며 “살아남은 경우는 딱 한 케이스였다고”고 말했다.
숨진 소녀의 아버지(숀 유스트) 역시 폭스4KC와의 인터뷰에서 “물에 익사하는 것이 더 흔한 일이죠, 이런 감염에 의해 죽는 것보다는, 이런 경우는 10억 분의 한 번 일어나는 꼴이죠” 라고 말했다.
폭스 뉴스는 그녀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누리꾼들은 “뇌 먹는 아메바, 무섭다” “뇌 먹는 아메바, 한국에도 있으려나” “뇌 먹는 아메바,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