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원인/MBC
22년 만에 지각 장마와 함께 마른 장마가 지속되면서 마른 장마 원인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른바 마른 장마 속에 경기 서해안과 섬지역의 가뭄이 가장 심각하다. 강화도의 7월 강수량은 7.5mm, 백령도는 불과 3.2mm로 평년의 10%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장마 시작 뒤 단 한 차례 비가 내린 서울도 7월 강수량이 23mm에 머무는 등 중부 강수량은 평년의 36%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강 상류 화천댐과 소양강댐의 저수율이 40% 안팎에 머물고 있고 특히 충주댐은 25%까지 낮아졌다.
마른 장마 원인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엘니뇨로 약해져 장마전선을 중부지방까지 밀어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재까지 비다운 비 소식도 없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수분 증발량이 많아지면서 농작물이 타들어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마른 장마 원인, 농사 다 망치겠네" "마른 장마 원인, 딱 적정한 수준으로 비가 오면 좋은데" "마른 장마 원인, 농민들 걱정 크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