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로또 604회 1등, 3등에 동시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주영호(가명.50대)씨. 주 씨는 농협에서 당첨금 12억원을 받은 직후, 모 로또 정보업체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당첨소감을 전했다. 이제 막 당첨금을 손에 쥔 주 씨는 “주말 내내 붕 뜬 기분으로 보냈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야근하다 말고 로또 1등 당첨, 당첨직후 전화통화 내용 공개해
매주 로또 추첨이 있는 토요일 저녁, 주 씨는 회사에서 야간 근무 중이었다고 한다. “일하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느낌이 좋았다. 로또 정보업체 직원이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고.. 함께 번호를 하나씩 맞춰보는데 심장이 멎을 듯 했다.
주 씨는 해당업체 직원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2분 가량의 통화 내용에서 로또 1등 당첨순간의 떨림과 흥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고생한 가족들 생각하면 눈물만..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
50대 후반인 주 씨는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아내도 아르바이트를 나가고 두 자식들도 취직하기 전까지 챙겨줄 게 많은데..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못해준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는 가족 이야기를 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1등과 3등 동시 당첨으로 12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주 씨. 조심스레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예쁜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 이룰 수 있게 됐다. 집을 구하고 남은 돈은 아내에게 모두 주고 직장은 정년퇴직 할 때까지 계속 다닐 생각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집을 마련하는 것을 첫 번째 계획으로 꼽는 주영호씨. 그는 마지막으로 ‘절실하면 이루어진다’ 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해당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의 기술력으로 현재까지 30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1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또한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시작으로 ‘세계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타이틀로 세계기록을 인증 받을 계획임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