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상수도폭발(사진=SBS방송캡처)
'안양 상수도 폭발'
경기도 안양에서 도로 아래 상수도관이 폭발하면서 지나가던 택시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한 아파트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상수도 배관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을 지나던 택시가 뒤집혀 기사 신모(56)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상가 유리창 2장이 파손됐다.
사고는 안양시가 지름 50mm되는 상수도 배관 교체공사를 끝낸 뒤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작업 과정에서 배관에 있던 공기가 수압 때문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양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폭발했다면 물이 나와야 하는데 주변에 물이 흘러나온 흔적이 없어 다른 원인으로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안양시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 상수도 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양 상수도 폭발,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안양 상수도 폭발, 믿기 힘들다” “안양, 상수도 폭발, 큰일 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