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가 16일부터 전면 시행되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승객이 모두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고 있으나 경기도와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들이 관행적으로 승객들의 입석 탑승을 허용함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었고 광역버스 좌석제가 실시되게 됐다.
정부는 이로 인한 출퇴근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 방면 158대를 포함해 수도권을 오가는 노선에 직행버스 188대를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시민들은 "두 시간이나 기다려서 탔다" "원래 타던 정류장에서 다섯정거장이나 걸어올라가서 탔다" "6대나 그냥 보냈다" 등의 불만을 제기했다.
실제로 분당, 의왕등 많이 타는 구간은 지옥길이 벌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버스를 타지 못한 시민들은 자가용을 끌고 나오거나 지하철로 몰려 기타 대중 교통도 혼잡 해졌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건 과도한 무리수 아닌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새벽출근 해야 할듯?” “광역버스 입석 금지, 어디서 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