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여객기피격(사진=YTN,뉴스와이방송화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피격되어 세계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 20분경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보잉777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지나는 도중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했다.
승객과 승무원 29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륙한 지 2시간이 지난 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사흐툐르스크 인근에 추락했다.
여객기 추락 지점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무장 반군이 교전을 벌이는 분쟁지역.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반군은 서로 “상대방이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신들은 피격된 여객기의 추락 현장은 산산조각이 난 여객기가 검게 불탄 채 수 킬로미터 반경까지 시신과 잔해가 흩어져 있는 등 참혹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은 지난 3월에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여객기가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정말 끔찍한 일이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이게 말이나 되냐 세상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정말 미친짓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