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30분 기상청에 따르면 천안지역 강수량은 53.5mm를 돌파 했다. 기습폭우로 인해 백석동 장재천 주변 가옥 10채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날 불당동 천안신도시 공사현장에서 흘러나온 토사가 번영로 천안아산역 방향 2개 차로를 덮어 출근시간 이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쌍용동 천안컨벤션센터 옆 도로변에도 인근 공사장에서 흘러든 자갈과 모래가 도로를 덮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 곳곳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앞으로 10~2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으며 18일 오전 9시 현재 성환읍에 156mm의 큰 비가 내리는 등 천안 북부지역은 1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천안 침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안 침수, 무섭다” “천안 침수, 비가 많이 오는 구나” “천안 침수, 날씨가 오락가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