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풍마트모(사진=기상청제공)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서서히 북서진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트모’는 이날 새벽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중국과 일본 근해로 북상 중이라고 발표했다.
태풍 마트모는 강풍반경 300km, 최대풍속 초속 38m의 중형급 태풍으로 강도도 ‘강’으로 급성장했다. 진행속도는 시속 11km지만 곧 중국 남동부, 타이완 등지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도 접근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마트모의 이동 경로를 볼 때 마트모가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나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실시간 파악,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마트모(MATMO)’는 미국에서 제출하고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채택한 이름으로 ‘폭우’를 뜻한다.
마트모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트모, 이름이 독특하네” “마트모, 로봇 같은 이름인데 무서워 보인다” “마트모, 태풍 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