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전어풍년/방송캡쳐
여름 전어 풍년소식이 눈길을 끈다.
최근 7월 전어가 때아닌 풍어를 맞았다. 통상 가을에 풍어인 전어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여름으로 바뀌면서 어획시기가 빨라지고 양도 크게 늘어가고 있다.
올해 남해 수온이 일찍부터 높아져 난류성 어종인 전어 어장도 일찍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어획량도 예년 가을철과 비슷한 규모다. 유통업체 관련 담당자는 “보통 8월 중순부터 조업 시작되지만 지금은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이뤄진다”며 “실질적으로 조업이 되는 8~9월에 비교해 조업량이 98%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여름 전어를 접하는 게 낯설다는 반응이다. 맛은 가을 전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여름전어는 뼈가 부드러워 횟감으로 적당하다.
네티즌들은 "여름 전어 풍년, 여름에 전어는 왠지 땡기지 않네" "여름 전어 풍년, 가을에 가격 오르기전에 많이 먹어둬야겠다" "여름 전어 풍년, 점점 여름에 전어 잡히는게 당연시 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