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경학(22)이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다.
강경학은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홈경기에 7회 유격수로 교체출장, 6-6 동점으로 맞선 8회 1사 1,2루에서 결승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한화의 9-6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홈런은 강경학이 2011년 프로 데뷔한 이후 첫 안타기록이다. 이 첫 안타를 강경학은 결승 3점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이날 강경학은 6-6 동점으로 중요한 순간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강경학 2구 128km 체인지업이 몸쪽 높게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받아쳤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경기 후 강경학은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해 기쁘다. 홈런을 치고 나서 얼떨떨한 기분이었다"며 "내게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항상 1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했는데 그게 오늘 이루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성실하게 배우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강경학에 대해 "오랜동안 기다려왔다. 돌아와서 오늘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경학, 결승 스리런 홈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경학 결승 스리런 홈런, 강경학 대단하다", "강경학 결승 스리런 홈런, 부담 컸을텐데 강심장이네", "강경학 결승 스리런 홈런, 한화의 새로운 스타 탄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