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여성기구(UN Women)와 함께 덕성여대가 진행하는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가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대회 취소하자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덕성여대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지만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나이지리아 학생이 참가자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뿐 아니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서명운동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덕성여대는 나이지리아 출신 학생 3명의 참가를 취소했지만 행사 자체를 취소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의료봉사단체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아프리카 4개국에서 열기로 했던 '제7회 아프리카의료봉사단' 행사도 논란이 일자 결국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가 주변에 있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일정을 취소했었다.
덕성여대 행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성여대 에볼라, 어쨌든 위험은 방지해야지”, “덕성여대 에볼라, 취소하면서 외교문제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덕성여대 에볼라, 어쨌든 정부가 개입해야지”, “덕성여대 에볼라, 다소 문제가 있더라고 안전을 우선시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