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코어 케미가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모두를 디스하는 힙합곡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누리꾼들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에이코어 케미는 지난 1일 'HIPHOP LE'(힙합 엘이)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디스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부터 힙합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3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산됐다.
이러한 반응에 에이코어 멤버 케미 측이 2NE1의 박봄 디스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에이코어 케미의 소속사 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박봄 디스 곡 논란에 대해 "케미가 힙합대회에 참가하면서 남긴 디스곡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랩 대회에 참여한 곡이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지 본인도 몰라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케미가 발표한 박봄 디스곡 '두 더 라이트 씽' 가사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 법무부 홍보대사?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 등의 강도높은 가사가 이어진다.
이어 "팅팅 불어버린 얼굴, 뭘 채워 넣어도 어림없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소속사가 소설 써줘서" 등 YG와 박봄을 제대로 겨냥했다.
앞서 박봄은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기소유예로 사건이 처리됐고, 법무부 홍보대사까지 맡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걸그룹 에이코어는 지난달 25일 'Payday'라는 싱글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박봄은 마약밀수 논란 이후 SBS '룸메이트'에서 하차했다.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논란, 뜰려고 디스하는 것 같다",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논란, 마케팅 제대로 하네",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논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