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황금연못'포스터(사진=(주)수현재컴퍼니)
연극 ‘황금연못’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작품의 주제를 반영한다. 주인공 ‘노만’과 그의 아내 ‘에셀’은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극 ‘황금연못’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년 부부의 삶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에는 꿈같은 청춘이 지나고 어느새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노만’과 그의 독설을 묵묵히 받아주는 아내 ‘에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고집쟁이 외동딸 ‘첼시’, 그녀의 남자친구 ‘빌’과 꼬마아들 ‘빌리’ 등이 등장한다.
연극 ‘황금연못’은 미국의 극작가 어니스트 톰슨(Ernest Thompson)의 대표작이다. 작품은 1979년 초연 이후 토니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82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돼 제5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의 3관왕 쾌거를 이뤘다.
‘노만’은 까칠하지만 귀여운 할아버지로 이순재와 신구가 연기한다. 그의 아내 ‘에셀’은 까다로운 남편을 모두 받아주는 따스한 성품의 할머니로 나문희와 서병숙이 맡는다. 이 외에도 이도엽, 우미화, 이주원, 홍시로가 함께한다.
연극 ‘황금연못’은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