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부작용(사진=MBC방송화면,한경DB)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으로 원추각막증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PD수첩 방송에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원추각막증은 각막 중 얇은 부분에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돌출이 발생해 부정난시가 되는 질환이다.
두께가 얇아진 부위의 각막이 돌출되는 모습이 종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 원추각막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 수첩-알고 하십니까?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 그 후’ 편에서는 시력교정 수술의 대명사인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식 수술 후 각막이 얇아진 뒤 돌출돼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증 판정을 받은 정 씨(가명)는 일어나자마자 특수렌즈를 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이어 그는 “병원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1년째 언제 실명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나도 이 일을 겪으니 죽음 아니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PD수첩에서는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은 시력교정 수술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환자를 보호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조차 없다”며 정부의 관심과 관련법,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라식 라섹 부작용 소식을 접한 "라식 라섹 부작용, 정말 위험하다" "라식 라섹 부작용, 다른건 몰라도 실명되면 큰일" "라식 라섹 부작용, 수술은 신중히 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