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가 결국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다.
6일 국방부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김 병장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증상을 입었고, 운전한 이 병장 등 2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병장 등은 대표팀과 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을 박탈되고, 남은 복무 기간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 병사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선수의 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ㆍ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연아가 너무 아까워”,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한심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군대가 왜 이렇게 썩었어”,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어이가 없다”,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연아가 다시 생각해 보길 추천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