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나일바이러스란(사진=SBS캡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0년 대 초 이 바이러스로 미국에서만 300여명에 가까운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은 최근 60대 여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1938년 우간다 웨스트 나일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미국에서는 지난 1999년 뉴욕에서 발견됐다.
이후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3년 만에 미국 39개 주로 번져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총 161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8명이 사망했다. 특히 2002년에는 4000여 명이 감염돼 그 중 284명이 숨지며 미국 전역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공포에 떨기도 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사람이나 동물에 치명적인 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감염된 조류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증상은 처음에는 감기와 유사하지만 심해지면 뇌염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무섭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에볼라만큼 무서워",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모기도 조심",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이상하면 병원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