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에 19일 0시 1집 앨범 발표를 알리며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면서 만든 앨범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범준은 새 앨범에 대해서 "앨범은 군대 가기 전 친구들의 노래를 녹음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려던 작은 계획에서 시작됐다"며 "그런데 (2013년) 12월초 아이를 갖고 다음해 4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면서 군대를 예정대로 갈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앨범을 만드는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가진 색깔로 조금이나마 제가 동경했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 노래들과 바다, 낙엽 사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반 관계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로 슈퍼스타3에 참여하기 전 천안에서 거리공연(버스킹)하던 시절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이 작사·작곡으로 참여해 버스킹 초창기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장범준의 앨범에는 8곡 안팎이 수록될 예정이다. 팻뮤직이 프로듀서를, 룸펜스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장범준은 앨범 발매와 함께 클럽 공연도 진행한다. 내달 27일부터 10월19일까지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주말마다 8회 공연을 연다. 오는 18일 오후 4시 예스24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장범준은 배우 송지수와 지난 4월 결혼해 4개월여 만인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송지수, 강범준은 이래서 가깝게 느껴진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송지수, 의리있는 분위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송지수, 옛 친구들 잊지 않고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