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자숙하며 지내고 있는 가운데 복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병이었던 '통풍'이 극심해져 치료차 일본을 오고 갔다고 전했다.
한 쪽 다리를 절고 있는 이수근은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 증세가 심해졌다”며 "지인의 소개로 일본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 다녀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또한 "집에서 아이들과 주로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그는 "감히 복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제가 어떻게 그러겠어요"라며, "저는 웃음을 드려야 하는 개그맨입니다. 그런데 사건 이후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용서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질까요?"라고 덧붙였다.
통풍(痛風)이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의미에서 나온 병명이다. 혈액 내에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함)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이수근 통풍 악화와 복귀에 대한 심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통풍 악화, 상태 정말 안좋나보다", "이수근 통풍 악화, 빨리 회복에서 봤으면 좋겠다", "이수근 통풍 악화, 힘내세요", "이수근 통풍 악화, 다리 전다니깐 내가 다 맘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