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전 10시 30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교황은 전용기가 아닌 민간항공기를 이용해 동승한 취재단이 비행기에서 내린 뒤 3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 영접단을 보고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고 있다”며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교황의 한국 방문은 역대 세 번째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 만의 일이며, 오는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사 직후 세월호 유가족 10명과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다.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위로의 한 마디에 괜히 울컥한다”,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정말 대단하신 분”,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우리나라 정치인들 본 받았으면”,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우리도 잊지 말았으면”,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 정말 짠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