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PC방칼부림(사진=방송화면캡처)
'대구 PC방 칼부림'
16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유 모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잘은 유 씨가 16일 새벽 3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로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갑자기 흉기로 약 3m거리에 있던 손님 이 모씨(27) 등 3명의 목·팔 머리와 어깨 등 신체부위를 찌른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 일행이 자신을 보며 비웃는다고 생각해 집에서 과도를 가져와 칼부림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흉기에 찔린 이 씨 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피해자들은 경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전해졌다.
범행 직후 유씨는 다른 손님이 경찰에 신고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에 자신이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뒤 다시 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경찰은 유 씨가 과거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PC방 칼부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PC방 칼부림, 요즘 세상 너무 무섭다". "대구 PC방 칼부림, 정신병원 입원했었구나". "대구 PC방 칼부림, 그런사람은 계속 치료받게 가둬야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