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꽃동네(사진=평화방송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쯤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다. 꽃동네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인 종합복지시설로, 1976년 청주교구 소속 오웅진 신부가 설립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수도자들과의 만남'에서 한국어로 성무일도 기도를 드린다.
성무일도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하며 바치는 공적인 기도로 교황은 시작 선창과 마침 강복을 한국어로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교황은 장애아동 40명, 성인 장애인 20명, 노인 환자 8명,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 8명, 호스피스 환자 4명 등을 만난다. 일반인 신자 3만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들은 두 손 대신 발로 접은 종이학 등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교황 꽃동네, 오웅진 신부, 큰 힘이 될 듯", "교황 꽃동네, 오웅진 신부, 감동적이네", "교황 꽃동네, 오웅진 신부, 장애아동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