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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기원, 원래는 '육회버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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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기원, 원래는 '육회버거'였다?

우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4-12-08 00:00

최근 햄버거의 기원이 미국이나 독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햄버거의 기원은 미국이나 독일이 아닌 아시아, 그것도 몽골의 초원을 누비던 기마민족이다.

14세기경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았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은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먹었다.

유목생활을 하는 타타르족은 주식으로 들소 고기를 날로 먹어야 했다. 그들은 연한 고기를 먹을 요량으로 말안장 밑에 고기 조각을 넣고 다녔고, 말을 타고 초원을 누비다 보면 말안장과의 충격으로 고기는 부드럽게 다져졌다. 그렇게 해서 연해진 고기에 소금, 후춧가루, 양파즙 등의 양념을 쳐서 끼니를 대신했다.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부드럽게 다진 뒤 연해진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곁들여 먹었던 것으로, 이것을 독일 함부르크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했고, 오늘날의 햄버거의 기원이 됐다.

'햄버거'는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

햄버거의 기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버거의 기원, 육회버거?" "햄버거의 기원, 옛날엔 맛도 달랐겠지" "햄버거의 기원, 맛있는 햄버거가 이렇게 탄생했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햄버거의기원(사진=맥도날드)
▲햄버거의기원(사진=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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