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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막말녀 '신상털기 나선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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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막말녀 '신상털기 나선 네티즌'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5-03-19 00:00

마트막말녀 '신상털기 나선 네티즌'

마트막말녀 '신상털기 나선 네티즌'

마트막말녀 사건이 파장을 몰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막말녀 신상털기에 분주하다.

매체에 따르면 일명 20대 여성은 직원에 "이게 6만원이지 6000원이냐 내가 이런식으로 돈을 잘못 낸 게 아니냐. 딱 한눈에 봐도 6만원인 걸 아는데 나를 못믿냐" 등의 말을 육두문자와 함께 쏟아부었다. 또 "입이 없냐. 할 말 있으면 해봐라" 식의 막무가내 시비를 엄마뻘 직원에 걸기도 했다.

문제는 이 여성이 구매를 위해 골라온 물건이 전무 10만원어치였지만 단 6만원만 지불을 한 것. 마트막말녀는 돈은 배송이 완료 되면 다 지불하겠다는 식으로 나와 직원을 더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에 직원은 "원칙상 안 된다"고 얘기했지만 마트막말녀는 또다시 욕을 퍼붓기 시작했고 결국 점장까지 등장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른 손님들까지 불편을 느끼는 상황이 되자 사태를 파악한 점장은 "손님들이 아무리 욕을 하더라도 원칙은 원칙"이라면서도 "원칙상 안 되지만 이번에는 해 드리겠다"고 마무리를 지으려 했다. 하지만 마트막말녀는 욕설을 하며 "직원은 안된다는데 점장은 왜 된다고 하느냐. 원래 되는걸 안된다고 한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마트막말녀가 술에 취한 모습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한 두달 전에도 이곳을 찾아와 줄 서 있는 상황에서 다른 손님들이 무안해 할 정도로 다른 계산대에 있는 직원에 고성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슈퍼마켓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혹시나 추후에 불상사가 일어날까 몸을 더 사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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