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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죄송하다.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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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죄송하다. 마음이 아프다"

문미경 기자

기사입력 : 2015-07-01 00:00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맹기용 하차 맹기용 하차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죄송하다. 마음이 아프다"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맹기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며 "지난번 녹화 이후로 더 이상 녹화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저의 출연에 대한 항의 말씀에 더 이상 우려하시지 않도록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듯하여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냉장고를 부탁해'의 애청자였다"며 "물론 저는 다른 셰프님들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 자체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평소 존경하는 셰프님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볼 수 있는 기회였고 게스트님께 저의 요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는 기회라 부족한 실력에도 용기를 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맹기용은 "하지만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다"며 "그 뒤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를 만회하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다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프로그램과 셰프님들께 누가 되었다는 점에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제작진분들 셰프님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라도 많은 질타와 충고의 말씀 잘 받아들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맹기용은 "아직 전 어리고 배울 것도 많고 경험해야 할 일도 많기에 어제의 실수와 오늘의 눈물을 교훈 삼아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인 후 혹평을 받았으며, 지난달 22일 방송에서는 오징어를 활용해 선보인 '오시지'가 유명 블로거 꼬마츄츄의 요리를 표절논란에도 휩싸였다.

이후 블로거 꼬마츄츄는 맹기용의 요리에 "표절이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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