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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이진욱, 말투에 또 한 번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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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이진욱, 말투에 또 한 번 ‘심쿵’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5-07-06 08:18

▲이진욱
▲이진욱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츤데레 사랑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심한 듯 툭 내뱉는 말투와 달리 따뜻한 속마음이 드러나는 행동으로 속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한 최원(이진욱 분)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것.

극 중 여주인공 하나(하지원 분)의 17년지기 친구로 등장하는 최원은 까칠함 속에 숨겨진 따뜻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은다.

항상, ‘오랜 친구사이’라는 이름 아래 남매처럼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결국 하나가 힘들어할 때 그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위로를 건네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에 ‘남사친’ 최원의 매력이 배가되고 있는 것.

지난 5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실연을 당해 힘들다’는 전화 한 통에 하나의 출장지까지 단숨에 달려갔음에도 불구, 정작 하나 앞에서는 부끄러운 듯 츤데레 말투로 일관하는 원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긴 이제 아줌마 소리 들어야 하는 나이지… 너네 어머니는 니 나이에 학부모였을걸?”이라고 핀잔을 주다가도, “그 자식이 애송이었던 거지. 오하나 너 같은 애 절대 못 만날걸?”이라며 무심한 듯 위로를 건네 하나를 미소 짓게 만든 것. 이어 “감기 걸리는 거 아니냐? 이 상황에 몸까지 아프면 진짜 주책 맞은 아줌마 되는 거다”라며, 혹여 하나가 감기라도 걸릴 까 걱정하는 마음을 부러 장난으로 마무리하는 등 사춘기 소년 같은 말투로 시청자까지 가슴 뛰게 만들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여자 놀리는 초딩말투 ㅋㅋㅋ 딱걸렸어 최원~”, “저렇게 좋다고 티를 내는데… 정작 하나만 모르는 듯 ㅠㅠ”, “원이의 츤데레 말투에 오늘도 심쿵 연속! 하나가 부럽다”, “이진욱씨 실제로도 저럴 듯! 진짜 무출구 매력남이네~” 등 사랑스러운 최원의 모습에 연이은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성재(엘 분)가 떠나자마자 전 남자친구 차서후(윤균상 분)가 하나의 곁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원과 하나 두 사람을 둘러 싼 새로운 사랑공방을 예고하고 있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11일 밤 9시 55분에 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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