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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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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와우스타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5-09-25 21:22

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가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2일 남녀 한 쌍을 길거리에서 묻지마 집단 폭행한 이른 바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가운데 여고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고생 17살 안 모 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22살 최 모 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앞서 붙잡힌 22살 이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나머지 피의자 한 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쫓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인터넷 등지에 이들의 신상이 급속도로 공개되면서 최초 유포자의 신원을 파악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사건과 별개의 이번 수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경찰 관계자는 “비록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지만 심각한 인권침해가 우려돼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편 앞서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A 씨(25)와 여자친구 B 씨(21)를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A씨와 B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당시 이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A씨와 B씨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부평 묻지마 폭행 , '경찰 가해자 신상 턴 이용자도 잡아라?'

와우스타 노지훈 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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