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준비한 인문학 역사특강 ‘아침의 나라, 조선을 탐하다’가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침의 나라, 조선을 탐하다’는 2013년부터 진행된 ‘한국의 역사를 만나다Ⅰ,Ⅱ’를 잇는 세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앞서 호평 속에서 종강된 ‘조선시대 국왕열전’과 ‘조선왕실 여인열전’의 뒤를 이어 조선시대 전반에 걸친 문화·예술, 사상,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현들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조선시대 전주의 기록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의 나라, 조선을 탐하다’에서는 각 분야별로 최고의 강의력을 갖춘 강사진의 릴레이식 강의가 진행된다.
첫강으로 ‘건국을 탐(眈)하다 – 태조 이성계’는 전주문화원 나종우 원장이 강의를 맡아 태조의 본향 전주에서 조선건국에 얽힌 다양한 신화적 이야기와 더불어 숨겨진 비화, 조선건국의 시대적 배경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4월6일에는 ‘조선의 미인을 사랑한 신윤복’ 저자인 조정육 작가의 ‘색(色)을 탐(耽)하다 - 혜원 신육복’, 4월13일 성균관대 이천승 교수의 ‘선비를 탐(探)하다 – 율곡 이이’, 4월20일 숭실대 장경남 교수의 ‘호국을 탐(探)하다 – 충무공 이순신’, 4월27일 남산강학원 박지원 원장의 ‘독서를 탐(耽)하다 – 연암 박지원’, 5월4일 전남대 장복동 교수의 ‘개혁을 탐(探)하다 – 다산 정약용’, 5월11일 ‘봉준이, 온다’의 저자인 이광재 작가의 ‘혁명을 탐(探)하다 – 해몽 전봉준’, 5월18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경남의 ‘기록을 탐(耽)하다 – 전주 완판본’ 등 총 8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구성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은 “올해 진행되는 한국의 역사를 만나다 ‘아침의 나라, 조선을 탐하다’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객관적 이야기만을 풀어내는 것이 아닌 그 시대정신과 해당 인물 내면의 사상적 가치 등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dongheon.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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