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는 VR기기를 통해 2015 가을 힐피거 컬렉션 런웨이 쇼를 360도의 새로운 공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뉴욕시 5번가 타미 힐피거 매장을 시작으로 런던, 파리, 밀라노, 암스테르담, 뒤셀도르프, 피렌체, 취리히로 이어진다.
매장의 고객은 삼성 기어VR을 머리에 쓰고 가상현실 세계로 들어간다. 타미 힐피거의 패션쇼를 마치 눈 앞에서 보는 듯한 몰입적 가상경험을 갖게 된다.
이 VR 경험은 사용자에게 완벽한 런웨이 뷰를 제공하고 특히 일반적으로는 쇼 제작과 무관한 개인이 접근할 수 없는 무대 뒤를 엿볼 수 있다.
대니얼 그리더 타미 힐피거 CEO는 “가상현실을 통해 우리 세계의 독특한 부분에 문을 열고 우리의 소매 공간에서 소비자를 각 시즌 최대의 브랜드 이벤트와 직접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미 힐피거 관계자는 “가상현실을 통해 이제 우리의 특별한 패션쇼를 소매 무대로 가져올 수 있다”며 “놀라운 세트와 음악에서 단독 무대 뒤 순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의상의 움직임을 보고 오리지널 쇼 환경에서 컬렉션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기존 쇼핑 경험에서 한 단계 격상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