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중화권 등 신흥 관광시장 성장으로 유발되는 국외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관광객 유동인구와 소비패턴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시는 주식회사 이투온 컨소시엄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및 활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은 오는 12월까지 7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KT 기지국 단위 로밍 데이터와 카드사 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분석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내·외국인 관광객의 광주시 및 인접시·군 유입 방문경로, 시기별, 월별, 국적별, 성별, 연령별 관광 추이 및 소비업종, 금액 등의 소비패턴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사와 축제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내외 관광객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관광정책 수립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결과는 지도에 시각적인 표기를 통해 시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 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공감 도시로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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