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태그는 자사의 웹소설 사이트 '쥬크(JOOC)'를 1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웹소설이 차세대 문화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작가의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웹소설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 4월 사이트 구축과 함께 베타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중 '조선여류화가 홍다연', '기본기' 등 일부 작품은 매일 조회수가 급증해 일찌감치 히트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총 2천15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쥬크는 웹소설 작가의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둔다. 상위 극소수 인기 작가들만 돈을 버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기존 웹소설 플랫폼과 달리 쥬크는 신인 작가에게도 수익을 보장하는 등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무료 작품의 작가에게도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토리태그 대표는 "쥬크 서비스의 핵심 철학은 작가와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웹소설 소비문화, 콘텐츠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7월까지 월간 베스트 20위(무료 작품 20위, 쥬크박스 작품 20위)에 해당하는 매월 40작품에 대해 베스트 진입 축하금을 지급하며, 서비스 초기부터 연재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도 지원한다. 또 카카오페이지와의 협의를 통해 신인작가 및 작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대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작품의 가치를 투명하게 나누는 것을 사이트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웹소설 작가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웹소설에 대한 지적재산권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쥬크는 사이트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매월 5천만원 상당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가입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작품을 선호하는 500명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