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으로 꼽히는 전북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 문화축제가 열린다.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다음달 13일 태인면 소재 피향정 일원에서 통일신라시대 태산태수를 역임한 최치원 선생의 유업을 추모하고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제19회 피향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태인 현감 부임행차 재현과 군수 수령칠사강독, 농악대와 취타대 행렬, 현감부임 축하공연, 전통문화체험, 문화재 사진전시회 등 전통문화 뿐만 아니라 노인 무료중식과 이발봉사, 사생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피향정의 아름다운 모습과 분홍빛 연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흙 속에서도 은은한 향을 내뿜으며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의 아름다움도 만끽하고 선비문화가 살아 숨 쉬는 태인면에서 열리는 축제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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