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중국인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8대 관광 브랜드 상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관광 브랜드 상품은 경기도의 사계절을 활용한 체험 상품으로 후아닝 경기도, 여름 워터파크, 다채로운 경기도, 스키장 상품 등이다.
이 가운데 여름 워터파크 상품은 대만시장을 대상으로 20여건 개발됐으며 하반기 가을과 겨울 상품을 출시해 홍콩과 대만을 중심으로 4만여명의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할 예정이다.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는 '런닝맨'을 활용하여 한류 테마 상품을 개발했다. '런닝맨 경기도' 상품은 멤버들이 방문한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 2016년 상반기 중국에 큰 인기를 얻은 '태양의 후예'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된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성남 달콤커피, 파주 프로방스 등의 상품도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관광공사는 하반기 중화권 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잠재 관광객들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8월 남경·항주 세일즈콜을 시작으로 9월 선전(광동성)·충칭 경기도 민관 연합 로드쇼, 11월 타이베이 및 상하이 박람회 등에 참가 예정이다.
또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인을 대상으로는 홍보를 진행한다. 열대 지방의 동남아 여행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눈'을 활용한 겨울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겨울철 성수기 체류형 '슈퍼 스키' 상품은 12월 집중 모객 할 계획이며, 필리핀 및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와 함께 경기도 1박 3개 관광지 코스 상품 등을 개발 홍보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이 경기도에 오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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