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캡처 콜롬비아대학교(CU)의 기계공학 교수 '호드 립슨(Hod Lipson)'과 그의 연구팀은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을 쉽게 만들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3D 프린터를 제작했다.
립슨 교수는 "기존의 3D 프린터들은 사람이 섭취해야 할 영양까지 해결해 주지 않지만, 이 3D 프린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기존 3D 프린터들은 사탕이나 초콜릿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음식만을 만든다.
이에 반해 CU 연구팀은 3D 프린팅 로봇에 적외선 가열 장치를 탑재해 여러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온도에서 요리할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3D 프린터를 사용해 요리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한 컴퓨터 언어를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컴퓨터를 통해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놀랍고 흥미로운 일"이라며 "이 기술은 앞으로 우리의 건강과 영양 문제에 대해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