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캡처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로봇 형태의 스마트폰 '로보혼'(RoBoHoN)을 내달 26일 출시한다.
14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 NHK 등 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로봇 공학자이자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교수인 다카하시 도모타카와 공동개발한 로보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로봇혼은 스마트폰 기능 외에 사람처럼 직립 보행이 가능하고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사용자와 대화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로보혼에게 "사진을 찍어"라고 명령하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로보혼이 촬영을 한다. 또 레이저 프로젝터가 내장되어 있어 지도나 사진, 동영상을 투영할 수 있다.
로보혼의 사양은 메모리는 2GB, 배터리 용량은 1,700mAh,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약 155 분이고 VoLTE 통신시 연속 통화 시간 약 400분, LTE 시 대기 시간은 약 210시간으로 알려졌다.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설치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은 로보혼용 앱만 가능하다.
이 기종은 5천대만 한정 판매이며 예약은 전용 사이트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