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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단발머리 변신…‘우아함+청순미’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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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단발머리 변신…‘우아함+청순미’의 절정

유병철

기사입력 : 2016-09-26 15:48

‘공항가는 길’ 김하늘, 단발머리 변신…‘우아함+청순미’의 절정
지난 21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풍성한 감성,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현력 등이 어우러져 ‘웰메이드’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것. 그 중심에는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멜로퀸 ‘김하늘’이 있다.

배우 김하늘은 ‘공항가는 길’에서 경력 12년의 베테랑 승무원 최수아(김하늘 분)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일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화면 속 김하늘이 흘린 눈물 한 방울까지도 모두 극 중 역할인 ‘최수아’ 자체였던 것이다. 여기에 김하늘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지자 ‘공항가는 길’은 더욱 아름다운 그림이 됐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공항가는 길’ 속 최수아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김하늘의 단발머리 스타일이다. 김하늘은 이번 ‘공항가는 길’에서 기존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 대신, 단발머리를 선택했다. 가을이라는 계절적 분위기, ‘공항가는 길’ 전체를 아우르는 풍부한 감성과 완벽히 맞아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김하늘의 고혹적인 매력 역시 ‘단발머리’로 인해 더욱 완벽해졌다.

이런 가운데 26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극 중 김하늘의 단발머리의 매력이 담긴 촬영 스틸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느낌의 빨간 승무원 의상에도, 극 중 최수아의 차분하고 여성적인 면모가 담긴 일상복에도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단발머리’이다.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김하늘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시선을 강탈한다.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속에서 김하늘의 헤어스타일은 ‘단발머리’이다. 극 중 최수아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김하늘의 단발머리도, ‘공항가는 길’이라는 드라마도 ‘가을’이라는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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